경북대-달성군 "대구 달성에 우주공학 클러스터 설립"

인재 양성 업무협약…국비 300억원 요청 계획

경북대와 달성군은 5일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 달성캠퍼스에 우주공학 교육·연구·산업 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달성에 우주공학 클러스터가 설립될 전망이다.

6일 경북대와 달성군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 달성캠퍼스에 우주공학 교육·연구·산업 클러스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대와 달성군은 우주공학에 능통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주기지건설 플레이 그라운드 및 우주 인프라 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공조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 협조 △우주공학 분야의 교육, 연구, 학술, 산업 등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 프로그램 수행 등에 공동으로 나선다.

또 향후 우주인프라센터 구축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국비 반영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우주공학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첨단 분야로, 경북대는 신설학과인 우주공학부를 통해 미래 우주 분야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가 우주개발진흥정책에 부합하고 대구·경북 지역 발전을 견인할 우주공학 클러스터 설립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경북대와 함께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우수한 우주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정부의 우주개발진흥정책에 발맞춰 우주공학 분야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