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사에 피아노 선율이"…대구교통공사, 화원역 '공연특화역' 조성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이 문화 공연이 있는 '공연특화역'으로 운영된다. 사진은 화원역에서 열린 공연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뉴스1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이 문화 공연이 있는 '공연특화역'으로 운영된다. 사진은 화원역에서 열린 공연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이 문화 공연이 있는 '공연특화역'으로 조성된다.

1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화원역 지하 2층 대합실 공간을 공연 무대로 꾸몄다.

이 역사에는 달성군이 화원역에 기증한 그랜드피아노가 있다.

교통공사는 문화 행사가 없을 때 시민 누구나 그랜드피아노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앞서 지난 7일 대구교통공사는 달성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도시철도 문화공간 운영 활성화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도시철도가 이동수단만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있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겠다"고 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