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터지는 급식 납품 비리…우리복지연합 "강력 처벌해야"

도라지 원산지 검정용 시료 채취 장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제공)
도라지 원산지 검정용 시료 채취 장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학교 급식업체의 비리에 대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원산지를 속여 학교 급식 재료로 납품한 업체와 대표를 엄벌하라"고 수사당국에 촉구했다.

복지연합은 "이 기회에 급식비리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값싼 중국산 고사리를 국내산으로 속여 대구·경북지역 학교, 병원, 요양시설 등에 납품한 혐의(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년간 10억원 상당의 중국산 고사리와 국내산을 섞어 가공해 납품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