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달산에 불…헬기 5대 투입 2시간여 만에 큰 불 잡아
- 최창호 기자

(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3일 오후 1시8분쯤 경북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국유림산불특수진화대, 영덕군산불예방진화대 등 200여명과 헬기 5대, 다목적진화차량 등 20여대를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이 난 주변에는 민가가 없고 과수원 1곳 뿐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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