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 2개월 연속 70%대…'거래 빙하기' 원인

대구 도심 아파트 전경(뉴스1 DB)
대구 도심 아파트 전경(뉴스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최근 잇따른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 매각가율이 2개월 연속 70%대를 기록했다.

부동산 경매·공매 정보를 제공하는 탱크옥션이 7일 발표한 월별 매각가율 통계에 따르면 10월 대구 아파트 경매 평균 매각가율은 75.55%로 전월 대비 3.63%p 떨어지는 등 2개월 연속 70%대를 나타냈다.

대구 아파트 평균 매각가율은 지난 5월 82.87%로 90%대가 무너진 후 9월부터 80% 밑으로 떨어졌다.

이런 현상은 대구의 미분양이 1만가구를 넘어선데다 잇따른 금리인상 등으로 주택시장이 사상 최악의 '거래 빙하기'를 겪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