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체 리만코리아, 모델 전지현 광고로 뜨거운 반응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의 한 화장품 업체에서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제작한 광고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둔 리만코리아의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이 최근 전지현을 모델로 등장시킨 '보타랩 슈아멜, 비건적 스토리-본편' 영상이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다.

영상 속 전지현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후반부에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전형적인 광고 영상의 틀을 깨고 전지현의 연기와 무드를 극대화해 연출한 이 광고에서 전지현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보타랩 관계자는 "전지현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해 한편의 영화 예고편처럼 만든 작품"이라며 "전지현의 감정 연기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CF 배경음악을 새로 작곡했다"고 전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한편의 영화 장면 같다', '광고 음악이 궁금하다', '전지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과 함께 열흘 사이 조회수 350만을 돌파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