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의, 글로벌IP 스타기업 25곳 선정…3년간 최대 2억 지원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위원회는 도내 25개 기업을 올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선정위 모습.(포항상공회의소제공)2022.4.26/ⓒ 뉴스1
경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위원회는 도내 25개 기업을 올해 글로벌IP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선정위 모습.(포항상공회의소제공)2022.4.26/ⓒ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위원회는 26일 글로벌IP 스타기업 2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특허청이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글로벌IP 스타기업은 지식재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수출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올해 선정된 ㈜한중앤사에스, 농업회사법인 ㈜프뢰벨, ㈜에이엔폴리 등 25곳에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걸쳐 연간 7000만원씩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이 지원된다.

배상철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 기반의 수출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