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품, 상주에 2000억 들여 닭고기 공장 신축…"지역주민 70명 채용"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경북도 제공)ⓒ 뉴스1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경북도 제공)ⓒ 뉴스1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도는 21일 닭고기 육가공 전문회사인 '올품'과 경북 상주시에 2000억원 규모의 가공설비를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올품 측은 2024년 5월까지 상주 초산동 기존 공장부지 7만4310㎡와 확장부지 9043㎡에 총 2000억원을 투자해 도계공장을 신축하고, 닭고기 가공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각종 인허가 용역, 토목․건설사업 시행 시 지역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지역민 70명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최신설비 도입을 통한 품질향상 및 생산능력 확대, 고객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제품군 출시 등을 통해 현재 3000억대인 매출 규모가 5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는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향후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가정 간편식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친환경 닭고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