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제2전시장 28일 개관…1·2전시장 면적 축구장 5개 규모
- 이재춘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 엑스코(EXCO) 제2전시장이 1년 9개월의 공사 끝에 오는 28일 개관한다.
21일 엑스코에 따르면 2001년 지방에서 처음으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개관한 엑스코가 2011년 5월 1만5000㎡로 확장했으며, 10년 만에 1만5000㎡ 규모의 제2전시장을 완공했다.
1·2 전시장을 합친 면적(3만㎡)이 축구장 5개 규모로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에 이어 국내에서 세번째로 크다.
엑스코는 개관을 기념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 3대 전시회로 꼽히는 그린에너지엑스포와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를 동시에 열 예정이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지은 제2전시장에서 올해 22개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1·2전시장 통합 가동률을 60%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스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가스총회는 2022년 5월23~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비 2694억원을 들인 제2전시장은 연면적 4만여㎡에 지하1층, 지상2층에 전시장, 사무실, 회의실, 비즈니스센터를 갖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엑스코 제2전시장 개관이 국제회의 도시인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성장의 새 모멘텀이 되도록 마이스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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