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 오픈…2192세대 건립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한화건설이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한화 포레나 포항'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지구에 건립되는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짜리 16개동, 전용면적 59~109㎡ 2192세대 규모다.
포항에서 처음으로 외부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와 현관 슬립 3연동 자동 중문을 적용했고, 프리미엄 욕실과 주방기구 등 독창적이고 우수한 마감재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사우나 시설이 위치한 지하층에는 다목적실내체육관, 파티룸, 쿠킹랩, 세미나실, 독서실,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특화형 놀이터와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가족캠핑장, 반려동물을 위한 펫가든을 갖춘다.
'포레나 포항'은 KTX포항역,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포항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도움산,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만항과도 가깝다.
한편 한국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1만2531건으로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49개월 연속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던 포항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3월 반등한 이후 현재까지 12개월 연속 플러스 변동률을 보이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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