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 첫 스몰 럭셔리 호텔 '루오' 1일 오픈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 숙박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스몰 럭셔리 개념의 호텔 '루오(LUO)'가 1일 문을 연다.

30일 호텔 측에 따르면 호텔 '루오(LUO)'는 660㎡ 부지에 지상 9층 규모로 41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스몰 럭셔리 컨셉에 걸맞게 41개 객실 모두 구조를 달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1층은 비대면으로 체크인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을 구축했다.

115㎡(35평) 크기의 8층 펜트하우스에서는 젊은층이 파티를 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호텔 측은 고객 계층에 따라 조식을 제공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루오호텔 관계자는 "알파시티에 처음 개관한 호텔인 만큼 대구와 알파시티를 찾는 외지인에게 5성급 호텔 못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owc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