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오피스텔 10월 중 분양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뉴스1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최근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과 광역시 민간택지 분양권 전매 제한에 따라 대구 수성구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2017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됐고,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된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 전매 제한 확대에 따라 다른 구·군과 동일한 조건을 갖춰 오히려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상황 속에 화성산업은 중동네거리 옛 대동은행(DFC) 자리에 건립하는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6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인 수성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156세대, 오피스텔 74실 등 23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설계와 햇살, 바람이 잘 통하는 남향,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가 있는 중동네거리는 도심 교통의 요지로 인접한 청수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고, 달구벌대로와 동대구로의 접근도 쉽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두산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수성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4000여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중동지구가 주목받으면서 주거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wowc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