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알코올 위험군 1만4800여명 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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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중독관리통합관리센터는 14일 알코올 중독 재활 프로그램인 '온전한 하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전한 하루'는 신체건강, 정서, 증상관리, 여가활동 등 중독 관련 교육을 통해 심신안정과 단주(斷酒)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보건당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 2016년 포항 시민 52만명 중 알코올 질환을 갖고 있는 시민은 2.8% 가량인 1만4831명으로 추정된다.

박혜경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알코올 문제는 방치하면 심각한 폐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과 재활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