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가을빛으로 물든 경북 영천 단풍 명소

29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중암암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9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9일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 정몽주를 기리는 임고서원을 500년 넘게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에 가을이 물들어 있다.(영천시제공)2018.10.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9일 경북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영일 정씨 고택입구 우거진 소나무와 가을 아침 안개가 멋진 비경을 연출하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9일 경북 영천시 임고면 포은 정몽주를 기리는 임고서원에 가을이 내려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29/뉴 ⓒ News1 정우용 기자
29일 경북 영천시 자양면 하천재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연(영천시제공)2018.10.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9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운무암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29일 경북 영천시 보현산천문대 가는 길인 '천수누림길'에 억새와 단풍이 어루러져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영천시제공)2018.10.2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긴 폭염을 이겨낸 수목들이 찬바람이 불자 형형색색의 단풍잎을 걸치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경북 영천시 보현산에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선정된 억새와 굽이굽이 펼쳐진 '천수누림길'이 멋진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의 각진 기와와 단풍의 어울림은 저절로 시심을 자아내게 하고 붉은 단풍밭에 자리잡은 중암암은 보는 사람의 탄성을 자아낸다.

백흥암, 기기암 등 50여개의 말사에도 가을이 깊숙히 다가왔다.

500년간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고서원의 은행나무는 가을바람에 샛노란 낙엽을 떨구며 주변을 온통 금빛으로 물들게 하고, '아름다운 학교 숲' 대상에 선정된 임고초교의 아름드리 플라타너스가 인상적이다.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모으는 영천시 자양면 영천댐 일주도로도 멋지지만 성곡리 영일 정씨 고택입구의 우거진 소나무 숲은 잘 알려지지 않은 비경을 간직하고 있다.

아침 안개와 검갈색 소나무 줄기의 수피 무늬가 어우러진 조합은 가을 아침이 선사하는 짧은 선물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