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서 흉기로 경찰관 찔러 살해한 40대 구속

지난 8일 낮 12시49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 가정집에서 난동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양경찰서 영양파출소 소속 B경위(51)와 C경위(53)가 집 주인 아들인 A씨(42)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B경위가 숨지고 C경위가 부상했다.사건 현장에 경찰 병력이 배치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18.7.8/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지난 8일 낮 12시49분쯤 경북 영양군 영양읍 가정집에서 난동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양경찰서 영양파출소 소속 B경위(51)와 C경위(53)가 집 주인 아들인 A씨(42)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B경위가 숨지고 C경위가 부상했다.사건 현장에 경찰 병력이 배치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18.7.8/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영양=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영양경찰서는 10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42)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2시49분쯤 영양군 영양읍의 한 주택에서 영양파출소 소속 김선현(51) 경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또 김 경감과 함께 출동한 B경위(53)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날 법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고(故)김 경감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영양군민회관에서 경북지방청장장으로 엄수됐으며 고인의 유해는 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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