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선]임미애, 첫 민주당 여성 경북도의원 당선
- 피재윤 기자

(의성=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일의 기초의회 재선의원인 임미애 전 의성군의원이 도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임 당선인의 도의회 진출이 주목받는 것은 민주당 첫 여성 도의원이라는 점이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임 당선인은 전체 유효투표 수의 35%(6217표)를 득표하며 도의회 진출을 확정지었다.
임 당선인은 "이번 선거결과는 정부와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일꾼으로 선택받았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선된 기쁨보다 경북과 의성의 어려운 현안을 풀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당선인의 배우자는 김현권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한편 민주당은 임 당선인을 비롯해 지무진 의성군의원, 김우정 의성군의회 비례대표 등 의성군에서 출마한 민주당 후보 3명 모두 기초·광역의회에 진출시켰다.
@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