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23mm 단비…제한급수 고비 넘겼다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제한급수사태 직전까지 갔던 경주지역에 단비가 내려 당분간 물 걱정을 덜게 됐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늦게부터 시작된 비가 현재까지 23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올 1월부터의 누적 강수량은 112.5mm다.
6개월째 계속된 가뭄으로 39%에 불과하던 경주 시민의 식수원인 덕동댐의 저수율이 41%대로 높아졌다.
한달 사이 80mm 이상 비가 내리자 경주시는 4월 중 실시할 예정이던 제한급수 시기를 5월 이후로 늦췄다.
경주시 관계자는 "비가 얼마나 더 올지 모르겠지만 100mm 이상 내려야 먹는 물과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와 함께 가뭄을 겪던 포항지역에도 올 1월부터 지금까지 103.8mmm의 비가 내려 물 걱정을 덜었다.
choi119@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