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 道 경관위 심의 통과

경주시 동천지구(경북도 제공) ⓒ News1
경주시 동천지구(경북도 제공) ⓒ News1

(경주·안동=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도는 21일 경관위원회를 열어 한국수력원자력 사택 예정 부지인 경주시 동천지구 개발을 조건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주 동천지구 개발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본사 이전에 따라 이주 직원들의 주택건설을 위한 것으로 200세대의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경주시청 인근의 시가지 경관과 배산임수에 위치한 자연경관, 역사유적지 인근의 역사문화경관과 조화를 이룬 단지 배치가 계획돼 있다.

경관위는 경주시가 권장하는 색채계획을 고려하고 가로경관과 주변경관의 조화, 건축물의 연속성을 살리도록 주문했다.

또 건축물의 경사지붕 기울기와 건축자재 등은 현상설계 공모에 반영하도록 했다.

강성식 건축디자인과장은 "동천지구는 경주 도심지 관문에 자연, 역사, 문화와 어우러지는 경관주거단지로 조성돼 도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표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ana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