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14.5대1, 대구대 6대1…대구권 대학 수시 경쟁률 소폭 ↑
경북대 치의예 172대1, 의예과 162대1 강세
- 이재춘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권 4년제 대학의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각 대학에 따르면 경북대는 3217명 모집에 4만6659명이 지원해 평균 14.5대 1을 기록했다. 2017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13.2대 1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치의예과 172.2대 1, 수의예과 162.1대 1, 의예과 162대 1 등 의학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3195명을 뽑는 계명대 수시모집에는 2만5403명이 몰려 평균 7.95대 1을 기록, 2017학년도(7.84대 1) 보다 소폭 상승했다.
뮤직프로덕션과 보컬분야 50.3대 1로 가장 높고 의예과 26.3대 1, 메카트로닉스 전공 25.8대 1, 경찰행정학과 16.8대 1 등이었다.
대구대는 3169명 모집 정원에 1만9002명이 지원해 평균 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5.74대 1이었다.
간호학과 33.9대 1, 스포츠레저학과 25대 1, 식품영양학과 21.3대 1, 전자전기공학부 21.2대 1 등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한의대는 1320명 모집에 9053명이 지원해 평균 6.9대 1로 지난해 8대 1 보다 하락했다. 한의예과 35.2대 1, 간호학과 22대 1, 실버스포학전공 19.3대 1 등의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강문식 계명대 입학처장은 "올해 수험생 1인당 수시모집 평균 지원 횟수가 4.7회로 지난해(4.5회) 보다 상승한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수능 영어절대평가로 인한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수능최저학력을 반영하는 전형의 경쟁률 상승이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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