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기술 세계로…여섯번째 병원 베트남 진출

최근 베트남 다낭에 개원한 패밀리-비엘성형피부센터.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의 현지 합작병원은 대구지역 병원의 여섯번째 해외 진출 사례다./사진제공=대구시ⓒ News1
최근 베트남 다낭에 개원한 패밀리-비엘성형피부센터.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의 현지 합작병원은 대구지역 병원의 여섯번째 해외 진출 사례다./사진제공=대구시ⓒ News1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26일 대구의 비엘성형외과피부과의원이 베트남에서 현지 병원과 합작 병원을 설립, 개원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에 문을 연 패밀리-비엘성형피부센터는 대구지역 병원이 여섯번째로 해외에 진출한 사례다.

대구시는 다낭의 패밀리-비엘성형피부센터에 올해 안에 홍보센터를 설치, 대구의료관광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대구지역 병원은 중국 시안, 귀주, 북경과 베트남 하노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각각 진출, 현지 병원들과 합작 형태로 운영 중이다.

비엘성형외과 관계자는 "한달에 사흘 국내 의사가 베트남에 가서 진료와 함께 의료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를 찾은 베트남 의료관광객은 2009년 13명에서 지난해 809명으로 연평균 173%의 증가율을 보였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급증하는 동남아지역의 의료관광 수요에 맞춰 현지합작병원과 해외홍보센터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e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