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엑스포서 주말 '아리랑 난장' 열린다
- 최창호 기자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마련, 나들이객들을 맞는다.
2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개최한다.
'아리랑 난장'에서는 창작 수공예품, 중고물품, 농산물 등을 사고 팔 수 있고 길거리 공연예술가들이 흥을 돋우는 공연을 펼친다.
경주엑스포의 대표 공연인 '플라잉' 쇼케이스와 가수 박상민, 김그림, 퓨전밴드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부부 러브퍼즐, 연인하트벌룬 세리머니 등 레크리에이션게임에 참여하고 푸드트럭에서 분식, 일식, 스테이크, 커피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포털 사이트 카페가 참여하는 위기대응물품 전시회에서는 비상식량, 정전대비 조명, 난방·보온물품, 임시대피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캘리그라피 만들기, 사랑의 열쇠 채우기, 연인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된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진과 태풍에 시달린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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