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판산업지원센터 준공…디지털 출판 환경 대응
- 이재춘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지역 출판산업의 성장을 종합 지원할 출판산업지원센터가 8일 대구 달서구 장기동 출판산업단지에 준공했다.
이 센터는 출판인쇄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출판콘텐츠 창작역량과 다차원적 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새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2014년 12월 착공, 1년6개월여 만에 완공된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에 다목적실, 북카페, 지식정보지원실, 출판기업 입주공간,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퍼블리싱지원실, 공동장비센터와 물류센터 등을 갖췄다.
대구시는 출판산업지원센터를 전문적·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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