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수륙양용SUV 포항 바다서 시운전…시민들 탄성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 수륙양용 SUV가 등장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주)지엠아이그룹이 생산한 엠피크루즈로 수상과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차는 길이 5.552m, 폭 2.210m,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고 속도는 육상 180km, 수상에서는 20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2016.6.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륙양용 7인승 SUV가 바다를 향해 달리고 있다./2016.6.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륙양용 7인승 SUV가 관광객들을 태운채 바다에 떠서 달리고 있다..2016.6.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륙양용 7인승 SUV가 바다에 뜬채로 달리고 있다./2016.6.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수륙양용 7인승 SUV가 등장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2016.6.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 서 시운전을 마친 수륙양용 7인승 SUV가 백사장으로 올라오고 있다./2016.6.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자동차야? 배야?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SUV 자동차가 1대가 거침없이 바다를 향해 돌진, 시민과 관광객들이 놀라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의 주인공은 ㈜지엠아이그룹이 생산 중인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 SUV다.

이날 지엠아이측은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무료 시승 행사를 가졌다.

시승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007영화에서나 본 차량 같다"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업체 측은 "국내에서도 수륙양용차를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군용, 해상구조용, 관광용, 개인소장용 등으로 주문 생산할 계획"이라고 했다.

차량의 주요 제원은 전장 5.552m, 전폭 2.210m, 전고 2.270m에 최고출력은 136마력이다.

4륜구동형의 수동 5단 기어로 7명을 태우고 육상에서는 최고속도 시속 180km, 수상에서는 워터제트 추진 방식을 이용해 20노트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수륙양용 차량 가격은 3억원이다.

choi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