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신축건물 공사장 포탄 2개 발견…6·25때 유실
- 피재윤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9일 오전 8시15분 경북 안동시 정하동 옛 강남파출소 옆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길이 50㎝의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105㎜ 대구경 포탄 2개가 발견됐다.
포탄은 중장비 기사가 터파기 공사를 하던 중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에 포탄을 인계했다.
경찰과 군은 이 포탄이 6·25 전쟁 당시 유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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