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절반 "도시철도 3호선 개통 후 교통수단 바꿀 것"
- 배준수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배준수 기자 = 대구 시민의 절반 가량이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이후 교통수단을 바꿀 마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개통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국내 첫 모노레일로 건설됐다.
6일 대구백화점이 지난 1월24일~2월8일 대구 중·북·수성구에 거주하는 멤버십 회원 200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51%(102명)가 '현재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변경할 의사가 있다'고 했고, 이 중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응답자의 70%는 '도시철도 3호선을 타겠다'고 답했다.
대구백화점은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과 통로가 연결돼 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 후 자주 이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로는 37%(73명)가 '대백프라자', 21%는 '동성로', 18%는 '서문시장', 8%는 '수성못', 4%는 '어린이회관' 등이 꼽혀 연결통로를 갖춘 대백프라자가 3호선 효과를 가장 많이 볼 것으로 전망됐다.
대구백화점 측은 3호선 개통으로 대백프라자의 매출이 10%, 고객은 20%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9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완공한 3호선 모노레일은 대구 북구 동호동 차량기지에서 수성구 범물동 범물기지까지 총연장 23.95㎞다.
pen2408@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