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10대 꾀어 성매매 영업, 10대 구속
박군과 고교 동창인 김모(19)군은 지난해 5월부터 대구 남구의 한 원룸에서 가출한 Y(16)양 등에게 "생활비를 벌게 해 주겠다"고 꾀어 혼숙하며 스마트폰 채팅으로 성매수 남성을 모집, 1차례 10만~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시킨 뒤 화대를 가로챈 혐의다.
1년 가량 성매매에 시달린 Y양은 성병에 걸렸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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