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10.30포항남·울릉재선거 공천 티켓을 잡아라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김순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형산강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김순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형산강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서장은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형산강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박명재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형산강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이춘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대잠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새누리당 이용운 예비후보가 형산강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민주당 허대만 후보가 대잠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야당후보가 형산강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를 40여일 앞둔 25일 박신용 통합진보당 후보가 형산강 교차로에서 출근길 안사를 하던 중 다른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2013.9.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10.30포항남ㆍ울릉 재선거 후보가 7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공천 티켓을 잡으려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의 숨가뿐 하루가 이어지고 있다.

재선거를 앞둔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천을 신청한 14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통해 ▲김순견 전 새누리당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협위원장 ▲김정재 서울시의회 의원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 장관 ▲백성기 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과학기술위원장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용운 전 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보건의료분야 특보 ▲이춘식 전 새누리당 의원 등 7명으로 압축했다.

공심위는 25일부터 최종 공천에 앞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공심위 관계자가 지역을 찾아 시의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민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1차 면접을 통과한 7명의 예비후보들은 공천 마지막 관문이 될 수 있는 여론조사와 면접에 대비해 조직을 재 정비하고 표 밭 다지기에 분주하다.

후보들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 선거 1번지로 불리는 형산강 교차로와 대잠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후보 중에는 상대 후보가 홍보에 사용하는 피켓 등 유인물 크기와 형태 등을 문제 삼는 등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현행 선거법에는 후보자(예비후보자)가 피켓 등을 손을 들고 홍보할 경우 선거법에 저촉되지만 목거리 또는 몸에 부착한 홍보물은 예외로 하고 있다.

새누리당 공심위는 최종 공천자 발표는 늦어도 다음달 초 중으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