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랑의 열매' 모금 실적 48%…전국 최저 수준
부산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는 올들어 지난달 31일까지 부산에서 모은 '사랑의 열매' 기부금은 61억3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4.9%(64억6700만 원)에 그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6개 지회 중 모금액이 줄어든 곳은 부산과 울산 2곳이다.
부산지역의 올해 목표액(126억7000만원) 대비 모금 실적은 48.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부산공동모금회는 연말을 앞두고 월 1만원 기부 활성화, 아너스클럽 발굴, 지역기업 기부 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부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 모금성장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목표를 높였는데 오히려 절대 모금액이 감소해 연말 모금액이 늘어나더라도 목표액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어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iecon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