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픝 챌린저 테니스대회 5일 개막
이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전두성)과 부산 테니스협회 주최로 2003년부터 열리는 국제 테니스대회이다.
올해는 30개국 130명(국내 60, 국외 70명)의 프로 선수들이 참가, 총상금 7만5000달러를 놓고 단식 64경기와 복식 20경기 등 총 84경기를 치른다.
남자 선수만 참가하는 이 대회의 단ㆍ복식 예선전은 5~7일, 본선전은 8~13일에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단ㆍ복식 우승자가 가려진다.
세계랭킹 56위인 대만의 루옌쑨 선수를 비롯해 75위 일본의 소에다 고, 95위 일본의 이토 타츠마, 한국 테니스의 꿈나무 정석영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경기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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