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막는다…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부정수급 주요 사례·사후관리 등 교육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북구가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에 나섰다.

북구는 지난 2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부정수급 예방 등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조 원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주요 사례 △보조금 집행 시 준수사항 △보조사업 정산 및 사후관리 등이다. 특히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가 실무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과 유의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북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보조금 교부부터 집행, 정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방보조금은 구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되는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이 본연의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