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다이소 등 100개 기업 참여…부산 사상구 일자리박람회 15일 개최

20개 기업 현장 채용·80개 기업 채용 정보 제공

바로 면접, 바로 채용 2026년 사상구 일자리박람회 포스터.(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구직자와 지역 기업을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농심 부산공장과 아성다이소 등 10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에 나선다.

사상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사상구청 지하 1층 신바람홀에서 '바로 면접, 바로 채용 2026년 사상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정보대학교와 동서대학교, 신라대학교 등 지역 대학을 비롯해 부산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울산이노비즈협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농심 부산공장과 아성다이소 등 모두 10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다. 이 가운데 20개 기업은 현장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진행하고, 80개 기업은 간접 참여 방식으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의 복잡한 채용 절차 없이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날 수 있어 구직자들의 취업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증명사진 촬영과 MBTI 진단을 비롯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취업준비도 및 건강수명 진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에게는 무료 커피도 제공한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용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