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회 추경 8179억 확정…1회보다 78억↑
- 한송학 기자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군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8179억 원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1회 추경 예산 8101억 원보다 78억 원(0.97%) 늘어난 규모다. 당초 예산은 6723억 원이었다.
일반회계는 68억 원이 늘어난 7548억 원, 특별회계는 9억 원이 늘어난 630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가뭄과 폭염 등 기후 재난 대응과 군민 생활 안정,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가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용수 개발과 저수지 준설, 재해대책 및 복구 등 재난 대응 사업과 함께 생활 주변 위험목 제거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반영했다.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 보전금과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등을 반영했다.
하동 북케이션 관광스테이 조성 사업 등 생활·관광 기반 정비에도 재원을 투입해 지역 현안 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일상화되면서 신속한 현장 대응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확정된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속도를 내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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