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양산 도로공사' 강변대로 교통통제…3·9일 심야 작업

덕천동 금곡과선교 교차지점서 교량 거더 설치

부산시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북구 강변대로 일부 구간이 '덕천(화명)~양산간 도로교통체계 개선공사'에 따른 교량 설치 작업으로 오는 3일과 9일 심야시간대 부분 통제된다. 교량 거더를 설치하는 동안에는 양산·다대포 방향 차량 통행이 각각 10분간 전면 통제된다.

부산시는 '덕천(화명)~양산간 도로교통체계 개선공사' 구간 내 강변대로를 횡단하는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을 위해 오는 3일과 9일 강변대로 상·하행선 양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거더는 교량 등 건설 구조물에서 하중을 받아 기둥이나 교각으로 전달하는 대형 보를 말한다.

통제 구간은 부산 북구 덕천동 금곡과선교와 강변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과 공휴일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작업한다.

공사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 공사는 3일 오후 10시부터 4일 오전 8시까지 10시간, 2차 공사는 한글날인 9일 오후 10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9시간 동안 실시된다.

해당 시간에는 공사 구간 양방향의 일부 차로가 통제된다. 특히 크레인을 이용해 교량 거더를 설치하는 동안 주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 상행선 양산 방향과 하행선 다대포 방향을 각각 10분씩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방호선반 설치 작업을 위해 주간시간대에도 한 개 차로씩 부분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통제 시간대 강변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정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에게 가급적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이동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심성태 부산시 건설본부장은 "이번 교량 거더 거치 작업은 덕천(화명)~양산간 도로교통체계 개선공사에 필요한 공정"이라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