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재개' 거제식물원, 추석 연휴에 1만2000명 찾아…"전년 수준 회복"

'호우 피해' 8월 방문객은 전년 대비 26.3% 줄어

수해 복구를 마치고 재개장 한 거제식물원.ⓒ 뉴스1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추석 연휴 기간 거제식물원에 1만 2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4일간 거제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은 총 1만 254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주석 연휴 기간 관람객 1만 3828명의 94% 수준이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온 방문객은 1만 2120명으로 96.7%를 차지했다.

앞서 식물원은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 피해로 약 한 달간 운영을 중단했었다.

이에 지난해 8월 기준 4만 825명이던 방문객은 올해 3만 74명으로 26.3%나 감소했다.

시는 식물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복구에 나섰으며, 추석 연휴 전 4일간 임시 개장을 실시해 시설·운영 시스템 전반을 최종 점검하고 23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거제를 대표하는 관광시설로서 관광도시 거제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거제식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