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뒷고기 맛보러 오세요"…부원동서 내달 2~4일 축제

김해 뒷고기 축제가 다음 달 2~4일 부원동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 뒷고기 축제가 다음 달 2~4일 부원동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축제 모습.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의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다음 달 부원동에서 열린다.

김해시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부원동 일원에서 '제3회 부원동 김해 Doit 뒷고기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뒷고기는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나누는 과정에서 떼어낸 여러 부위를 구워 먹는 음식이다. 돼지 도축장이 있던 김해에서 부속 고기를 인근 대폿집에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았다.

부원동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뒷고기 축제를 열고 있다. 첫해 이틀간 4000여명이 찾았고 지난해에는 5000여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사흘로 늘렸다.

올해 축제는 '뒷고기 한 점, 부원동 한 바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장에는 뒷고기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와 공간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가수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레크리에이션, 즉석 경매 등이 열린다.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 캘리그라피·민화·서예 작품 전시도 마련된다.

장성대 부원동 주민자치회장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 김해 뒷고기의 매력을 느끼고 부원동 뒷고기 거리도 자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