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동청, 부·울·경 중장년 고용강조주간 운영…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노동청은 10월 2일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 '제21회 중장년 고용강조 주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경력 설계와 직업훈련, 일 경험 등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에 적합한 일자리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노동청은 '지역을 잇다, 중장년을 키우다'를 슬로건으로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등으로 구성된 '중장년 고용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별 경력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에서는 부산북부고용센터가 29일 '조선 해양 산업 분야 취업특강'을 연다. 부산경총 중장년내일센터는 다음 달 1일 '4050 JOB 체험 데이', 부산중장년내일센터는 2일 '내일을 잇는 해양 일자리, 야드 트랙터 운전원 직무설명회'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소재 화물 포장·검수 기업인 해양공사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중장년 고용 강조 주간 기념행사에서 중장년 고용 우수사례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다. 해양공사는 지역 검수 기업들과 직무설명회와 직무교육을 운영해 중장년 채용을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울산에서는 이날 중장년 맞춤 이력서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 주력산업 중장년 직무 전환 프로젝트와 중장년 인공지능(AI) 활용법 특강 등이 열린다.
경남에서도 양산고용센터와 양산시, 경남경총 중장년내일센터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수요데이'와 중장년 AI 활용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노동청은 중장년고용네트워크를 통해 중장년 적합 직무 발굴과 역량 강화, 취업 알선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창길 부산노동청장은 "중장년 적합 일자리 발굴부터 생애경력 설계, 훈련, 일 경험, 취업 알선, 장려금 지원 등 재취업 지원 전반을 정책 패키지로 제공해 재취업 촉진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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