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추석 앞두고 교통질서·불법주차 계도 활동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추석 연휴를 앞둔 22일 부산 강서구, 강서경찰서, 김해공항파출소, 김해공항경찰대와 '교통질서 확립 및 불법주차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3~27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운영과 관련해 김해공항 이용객과 차량이 몰릴 것에 대비해 구내도로와 택시승차장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대저2동 등 공항 인근 마을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강서구청, 강서경찰서, 공항파출소, 공항경찰대 직원 20여 명은 두 개 조로 나뉘어 현장 계도에 나섰다. 구내도로와 택시 승차장에서는 운전자에게 시속 40㎞ 이하 서행과 승·하차 후 즉시 출발을, 택시 기사에게는 호객행위·승차거부·요금흥정 근절을 당부했다.
여객주차장과 대저2동 마을을 잇는 건널목에서는 이용객에게 안내 전단과 음료를 건네며 마을 안 도로 대신 공항 주차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구내도로와 마을 진입로 등 7곳에는 교통질서 준수 및 마을 내 불법주차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도 내걸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연휴 기간 여객주차장에 안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오는 24~26일에는 국내선을 이용하는 다자녀가구·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의 주차요금을 전액 감면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제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직무대리는 "공항 안의 교통질서는 이용객의 안전과, 공항 밖의 주차질서는 이웃 주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는 국내·국제선을 통틀어 총 2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7일 가장 붐빌 것으로 공사는 봤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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