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수영장 갖춘 복합문화공간 '진주하모니움' 준공…연내 운영

경남혁신도시 진주하모니움 전경(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혁신도시 진주하모니움 전경(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시는 경남혁신도시에 도서관과 수영장 등을 갖춘 '진주하모니움'이 건물 준공을 마치고 연내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시설은 경남도와 도교육청,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혁신도시 시즌2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사업 시행 협약'에 따라 72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했다.

지하 1층에는 25m 길이의 5레인을 갖춘 수영장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전시 시설과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이 마련됐다.

지상 2~3층에는 250여 석 규모의 수납식 의자를 갖춘 다목적 강당을 갖춰 각종 공연과 행사를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 절차와 내부 인테리어 등을 마치고 올해 안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용 승인에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진주하모니움 준공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마감 상태와 인수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준공에 따른 최종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LH로부터 시설물을 인수하기에 앞선 사전 점검이다.

시는 인수 태스크 포스를 중심으로 시설 인수인계 절차를 위한 현장 점검과 보완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향후 기부채납 절차 완료에 맞춰 인수 작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하모니움은 시민에게 고품격 문화와 체육, 교육 혜택을 제공할 핵심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시설 인수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