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조선기자재 업계, 부산대와 AX 협력강화 …"공동 연구·현장실증"

부산 강서구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앞에서 BMEA와 부산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BME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강서구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앞에서 BMEA와 부산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BME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은 지난 15일 부산대학교와 '부산 조선해양산업 AX 혁신 거점 도약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조선해양산업의 AI 공동연구와 현장 실증, 전문인력 양성, 기업지원 및 공동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대학의 연구·인재양성 역량을 지역 주력산업과 더욱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과제로 △제조·해양산업 AX 혁신 선도 플랫폼 구축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혁신 △조선해양 분야 AI 공동연구 △미래 조선해양 R&D 공동기획 △산학연계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애로 해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제시했다.

특히 BMEA는 연구개발·실증, 제조혁신, 공동물류를 연결하는 '트라이포드(Tripod) 지원체계'를 제안하며 △AI·로봇 기반 조선해양 복합물류 지원체계 △AI·DX 기반 친환경·스마트선박 R&D·실증·인증 체계 △AI 특화 조선해양기자재 스마트팩토리 인프라 구축 등으로 기술개발에서 생산·실증, 공급망과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치기도 했다.

BMEA 관계자는 "양 기관은 향후 AI 공동연구와 기업 실증, 전문인력 양성, 공동 R&D 기획, 공동물류 플랫폼 고도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울산·경남까지 연결되는 동남권 조선해양산업 AX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MEA는 현재 408개 회원사를 보유한 단체로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조성, 조선기자재 공동 납품 플랫폼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