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서 전국 최초 '수정란이식 한우 경진대회' 개최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에서 전국 최초로 17일 '제1회 합천군 수정란이식 한우 경진대회'가 열렸다.
합천군에 따르면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한우만을 대상으로 개량 성과를 평가하는 대회가 이날 스마트스마트한우경매시장에서 개최됐다.
우수 개체를 발굴하고 농가의 한우 개량 의욕을 높이기 위한 이 대회는 출품 축의 발육 상태와 체형, 균형미 등 외모 형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심사 후 출품 축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37개 농가가 참여해 품평회에는 44두, 경매에는 58두가 참여했다.
심사 결과 암송아지 부문에서는 박상열 농가 최우수상, 김재규 농가 우수상, 이대관 농가 장려상을 받았다.
미경산우 부문은 윤순석 농가 최우수상, 지현진 농가 우수상, 박부삼 농가가 장려상을 받았다.
경산우 부문은 최길성 농가 최우수상, 김영희 농가 우수상, 하재정 농가가 장려상을 받았다.
암송아지 부문에서 박상열 농가 출품 축은 경매에서 1111만원, 경산우 부문 송수화 농가 출품 축은 이날 최고가인 1790만원에 낙찰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 최초로 열린 이번 대회가 군 한우 개량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개량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량 한우 생산과 체계적인 개량을 지원해 합천 한우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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