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19일 정관 중앙공원서 '제3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부산 기장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기장군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기장군은 19일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제3회 기장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이해와 배려를 돕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공원 일대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위드펫츠 걷기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또한 올바른 펫티켓과 안전한 보행법을 배우는 '산책교실', 전문 강사의 '행동교정 강의' 등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댕사인볼트', '어질리티 달리기', 'K-pet 갓 탤런트'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경기와 건강·미용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보호자 동반과 목줄 착용을 의무화하고 산책 교육을 병행해, 일반 보행자와 비반려인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현장 곳곳에 전용 배변 수거함을 배치하고 행사 후에는 철저한 방역과 환경 미화 작업을 진행해 공원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배려하는 반려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