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청년친화헌정대상 7년 연속 수상…2년째 '종합대상'

유스콘·주거지원 등 청년 체감형 정책 높은 평가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금정구가 청년 창업과 주거, 활동 기반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최고상을 받았다.

금정구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관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에 기여한 기관의 성과를 평가해 시상한다.

금정구는 청년의 창업과 주거, 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금정 유스콘'(창업 경진대회)을 비롯해 '금정 청년 셀프 집수리 학교', '청년 전·월세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청년창조발전소 꿈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지역 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금정구는 2020년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처음 받은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취·창업과 주거, 문화·여가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7년 연속 수상은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적극 발굴해 청년이 살고 싶은 금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