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즐기고 상권 살리고…금정산성축제 '동행가게' 모집
금성동 소재 음식점·카페·판매점 대상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금정산성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점 이용을 유도하는 '금정산성 동행가게'가 운영된다. 금정문화재단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6년 금정산성축제'와 연계한 '금정산성 동행가게' 참여 상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정산성 동행가게는 축제 방문객의 금성동 지역 상점 이용을 유도하고 축제와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권 연계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금정구 금성동에 있는 음식점과 카페, 판매점 등으로 재단은 20곳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축제와 지역 상권을 연결하기 위한 소비 인증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 동행가게에서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이 축제 기간 현장 운영 부스에서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축제 굿즈를 증정한다.
축제 공식 안내서에는 참여 상점 정보와 함께 5% 할인쿠폰도 수록된다. 방문객은 축제 기간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참여 상점을 찾아 쿠폰을 제시하면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상점에는 '금정산성 동행가게' 인증 스티커가 제공되며 축제 공식 홍보물에도 업체와 상점 정보가 수록된다. 금정문화재단 공식 SNS를 통한 참여 상점 홍보도 지원한다.
최영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금정산성 동행가게를 통해 축제와 지역 상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금성동의 다양한 상점을 경험하고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이사장인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많은 상점이 동행가게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금정산성축제가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오는 21일까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6년 금정산성축제는 '국립공원 금정산에서 펼치는 성(城)대한 잔치!'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금정산성 및 금정산성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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