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부강진주 시즌3' 청사진…"제3의 기적 이뤄내겠다"
소통·일자리·문화·교육·행복 중심 민선 9기 목표 추진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소통, 일자리, 문화, 교육을 중심으로 한 민선 9기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 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강진주 시즌3' 추진을 위한 주요 공약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공약 5대 목표는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다.
주요 사업은 보훈가족 통합보훈회관 건립, 시민 복합생환체육시설 확충,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우주항공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할·이전 반대 및 본사 진주 존치 등 진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확보다.
문화 분야는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진양호 르네상스, '월아산 숲속의 진주' 국가 정원 지정, 국제정원예술박람회 개최, 국립현대미 술관 진주관 유치 등을 추진한다.
교육·청년 분야는 동부시립도서관·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공립 항공 우주 분야 전문과학관 조성, 대학생 기숙사 설립. 청년 월세 지원 확대 등이 핵심 사업이다.
서부경남 KTX 조기 개통,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생활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 전기·수소차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으로 친환경 도시 조성도 추진한다.
조 시장은 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청 일부 부서 이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일환의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청년허브하우스 '진주남강하모 유스호스텔'에는 교육인재과가 최근 이전했고 도시재생과, 문화유산과, 전통시장팀 등 부서들도 원도심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은 진주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의 약속"이라며 "민선 9기는 민선 7·8기의 밑그림 위에 진주의 미래 100년을 채워가는 완성의 시간으로 삼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제3의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과 LH 분할 재검토 등을 위해 정부와 국회 등에서 1인 시위를 벌였고, 이제는 시민의 릴레이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진주 혁신도시 완성의 당위성을 바라는 시민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