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유럽 진출 국내 기업 대상 물류거점 확보 지원 설명회 개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지난 8일(현지시각) 폴란드 자메크 토파치 호텔에서 물류·항만·공급망 분야 기업과 투자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진공은 매년 주요 해외 지역에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베트남을 찾았으며 올해 6월 미국에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해진공의 주요 사업과 지원 제도를 비롯해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운용 현황과 유럽 물류 부동산 시장 전망, 폴란드 주요 권역별 물류 부동산 투자·개발 사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은 각 사가 운용 중인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와 주요 투자 자산을 소개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는 유럽 물류 부동산 시장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GS건설도 폴란드 주요 권역별 부동산 투자·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요 물류거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진공은 지난 7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캠퍼스(Campus) Ⅱ' 준공식에도 참석했다. 캠퍼스Ⅱ는 해진공이 조성한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를 통해 삼성SRA자산운용이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현지 물류센터로 국내 다수의 기업이 임차하고 있다.
해진공은 유럽 외에도 미국,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에 해외물류센터를 세우고 물류거점 조성에 나서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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