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앵커 지역혁신사례' 전문대 유일 2년 연속 수상

지난 6월 경남정보대가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에서 시행한 유학생 노인요양기관 현장체험. (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6월 경남정보대가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에서 시행한 유학생 노인요양기관 현장체험. (경남정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문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앵커로 연결하고 지역이 함께 키우는 외국인 인재 정주 생태계 구축' 사례를 발표해 부산형 앵커사업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인재 양성 및 지역 정주 지원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모델은 대학과 정부 부처, 지자체, 산업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외국인이 직접 지역 정착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K-앵커 외국인 커뮤니티 위원회'를 운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경남정보대는 '유학생 CARE 시스템'을 바탕으로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보건복지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등 범부처 사업과 연계해 산업 맞춤형 외국인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정주형 외국인 지원정책 개발'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범부처 사업과 산업체, 외국인 커뮤니티까지 연계하며 모델을 확장했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앵커사업단장은 "유학생이 부산에서 배우고 취업해 안정적인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부산형 외국인 인재 정주모델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