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천에어쇼’ 관람객 등록제 시행…"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

7일부터 공식 누리집 통해 등록 가능
올해 사천에어쇼는 10월 22~25일 사천비행장서 개최

사천에어쇼 행사 장면(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6 사천에어쇼'의 원활한 행사 운영과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관람객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관람객 등록은 7일부터 사천에어쇼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등록 후에는 신분증 확인 후 행사장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셔틀버스탑승장과 우주항공청·용당MRO 임시주차장에서는 현장 사전 등록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등록제 시행은 행사장 내 인파 밀집을 방지하고 공군 부대시설 출입에 따른 강화된 보안 조치를 적용하기 위해서다.

올해 행사는 세계 공군참모총장과 해외 방산 글로벌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 등록의 중요성도 커졌다.

올해 사천에어쇼는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과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KF-21과 T-50의 시범 비행 및 무장 전시,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해외팀 초청 비행 등이 펼쳐진다.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이 개최되고, 서울 ADEX의 BtoB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산업·비즈니스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박동식 시장은 "관람객 등록제는 공군 부대 시설 출입에 따른 보안을 확보하고,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교통과 주차, 편의시설, 안전관리까지 철저히 준비해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사천에어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권 최대 규모의 우주항공축제로 평가받는 사천에어쇼는 최근 2024년 행사에서 42만 명이 다녀가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