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1일 연속 열대야…통영 26.2도 등 경남도 곳곳 밤더위

28일 대구 북구 엑스코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전시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6.8.28 ⓒ 뉴스1 공정식 기자
28일 대구 북구 엑스코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전시장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6.8.28 ⓒ 뉴스1 공정식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부산과 경남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부산은 11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부산과 통영, 남해, 밀양, 창원, 양산, 김해, 거제, 의령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지역별 통영 26.2도, 남해 26.0도, 밀양 25.7도, 창원 25.7도, 양산 25.6도, 김해시 25.5도, 부산 25.4도, 거제 25.4도, 의령군 25도를 기록했다.

부산은 지난 18일부터 11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부산과 경남에는 20~60㎜의 비가 내린다.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