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컨테이너운임지수, 증권사 기업·산업 분석 보고서에도 활용

김종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장(왼쪽)과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종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장(왼쪽)과 신중호 LS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해진공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와 LS증권은 지난 24일 '한국형 컨테이너운임지수(KCCI)' 등 해운 정보 지수의 연계·활용 및 해상공급망 정보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진공이 발표하는 KCCI를 금융권 및 민간 투자자에게 널리 알리고 양 기관이 보유한 해운·금융·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상공급망 관련 정보 교류와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CCI 등 해상운임 관련 정보 및 분석자료 교류 △해상공급망 리스크 모니터링 협력 △공동 연구 및 세미나 개최 △시스템 및 채널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S증권은 기업·산업 분석 보고서에 KCCI를 지속적으로 인용·활용함으로써 금융권 리서치 채널을 통한 해운시장 정보의 대외 확산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KCCI가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해운시장 분석 및 투자 판단을 위한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해진공은 보고 있다.

김종우 해진공 해양산업정보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 해운정보 지수인 KCCI가 금융시장 및 민간 투자 영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진공이 발표하는 KCCI는 부산항 컨테이너 운임을 기준으로 하는 세계 유일의 운임지수로 해운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상황을 분석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매주 해진공 카카오톡 페이지 혹은 KCCI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