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농업인단체, 거제·통영 복구 현장에 '진주 고추 버거' 전달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재출시한 '진주 고추크림치즈 버거'를 경남 진주시 농업인단체가 거제 수해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고추를 활용한 ‘진주 고추크림치즈 버거’가 지난해 7월 한 달 만에 240만 개가 팔리면서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올해는 진주 고추크림치즈 버거·진주 고추크림치즈 머핀 등 기존 메뉴 2종에 진주 고추크림치즈 치킨버거, 진주 고추 매콤 소스 등 신메뉴 2종을 추가한 총 4종을 지난 6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역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3일 고추 버거와 생수 각 250개를 전달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진주시협의회 등 자원봉사자 110명은 피해 현장에서 직접 복구 작업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도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 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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